한우 전문 브랜드 ‘청년한우’가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한우는 2~3등급 한우 암소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원육 경매부터 유통까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등급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자체 평가 기준을 통과한 고품질 한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 송촌점은 청년한우가 대전 지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브랜드의 전국적인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청년한우는 대전 대덕구 지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높은 한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청년한우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실현해 가고 있다.

송촌동은 대전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가족 단위 고객과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상권이다. 이에 따라 신선한 한우를 직접 구매해 즐기려는 고객들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상권의 방문객들의 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외식 및 정육 수요가 꾸준한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신규 매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청년한우 정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대전 송촌점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